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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대용으로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 음식 10가지

D.EdiTor 2018. 6. 20. 00:31

아침 시간은 1분 1초가 아쉽다. 

그래서, 간편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는데, 일반상식과 다르게 아침대용식으로 먹던 음식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한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공복에 먹으면 몸에 무리가 가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

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면 단백질이 열량으로 소모되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한다. 또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 하는 보양작용으로 속쓰림과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토마토는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을 막고 위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이로 인해 위가 부풀고 팽창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에 혈압이 높은 사람은 토마토를 먹으면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 루테인 등의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 물질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감과 귤은 타닌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타닌산 성분이 위산과 만나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운동을 둔화시킨다. 

귤에는 유기산, 구연산 등 산 성분도 다량 포함됐다. 산 성분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속이 쓰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파인애플은 공복에 섭취하면 위벽을 자극하여 상처를 만들기 쉽다. 

특히, 전날 과음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뒤에는 산이 과다분비 돼 속쓰림이 강해진다.

바나나는 마그네슘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공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나나 단독으로 먹을 경우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높아져 심혈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신장 질환, 저혈압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고구마에 함유된 아교질과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을 과다 분비되게 하여 속이 쓰리거나 통증이 올 수 있다.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식사 대용으로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공복에 마시면 우유 속 단백질이 바로 열량으로 사용되어 안 좋다. 이로 인해 우유 속 영양분은 체내 흡수를 방해하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사탕은 빈속에 먹으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며 혈당이 급격히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모닝커피는 공복에 좋지 않다는 건 많이 알려져 있다.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마시면 위통과 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염증성 질환자의 경우, 공복 커피 섭취는 염증을 더 악화시켜 몸에 해치게 된다. 


은 공복에 마시면 체내에 혈당의 농도가 급속하게 떨어지면서 포도당 공급부족으로 뇌 조직의 기능성 장애가 발생한다. 


그로 인해 어지러움, 식은땀, 심박동 증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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