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화창한 봄이 시작된 기쁨도 잠시, 외출을 막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봄을 만끽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꽃가루 등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또 다른 봄 불청객 춘곤증은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을 몰고 와 괴롭다. 4월을 맞아 유사나가 소개하는 건강 달력과 함께, 4월도 건강하게 시작해보자. 봄 한 가운데 4월은 ‘춘곤증’과 ‘비염’ 건강 주의! 꾸벅 꾸벅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봄 손님, 졸음! 춘곤증 주의 봄이 되면 찾아오는 춘곤증은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 증상이다. 겨울에는 우리 신체와 신진대사 기능들의 활동이 줄어드는 반면, 봄이 되면서 다시 활발해진다. 이때 계절의 변화를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피로 증상이 춘곤증이며, 질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