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걱정으로 만연한 봄에도 불구하고 집 안에서만 지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연간 약 370만명인 반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430만명으로 오히려 실내 공기 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더 높았다. 매일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우리 집,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안전하다고 믿었던 우리 집도 청소 한 번 잘못하면 집 밖보다 많은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미세먼지는 물론 환절기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봄맞이 대청소 꿀팁에 대해 알아보자. 1. 각종 먼지, 모래, 세균들로 가득한 현관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