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경유차를 LPG차로 조기 전환 시에는 대당 500만원 지원되고,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취할 경우 비용의 90%까지 지원된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 단속을 예년에 비해 강화하고 전국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늘리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전국의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량 1800대를 액화석유가스(LPG)차로 조기에 전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는 신청 접수 공고를 2월까지 실시하고 LPG 신차 구입 시 대당 500만원을 보조한다. 또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경유차 13만 4000대 및 노후 건설기계 3400대에 대한 저공해 조치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