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3

카셰어링 그린카와 떠난 색다른 시원함이 있는 대천 여행(해수욕장 No, 냉풍욕장 Yes)

한창 무더위가 시작된여름.. 그리고 가장 극성수기인 8월 첫째주 주말에 무작정 바다를 보러가자는 생각 하나로 대천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 혼자 여행은 어딘가 쓸쓸함(?)이 있어 친구들과 같이 가자고 제안과 함께, 운전은 내가 다 하겠노라고 큰 소리쳤다. 하지만,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였던가? 멀쩡히 문제가 없던 애마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여행 계획일 3일전에 차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친구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량을 확보하려 했지만...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 때, 생각난 것이 카셰어링이다. 여행 인원 수 때문에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 가격, 편의, 집 근처 등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킬 방법은 카셰어링 뿐였다. 그런데, 카셰어링을 빌리기로 하고..

1박 2일 속초여행_서핑+먹거리+바다=힐링(Feat.카셰어링 그린카)

조금 이른 여름, 여자친구와 함께 속초로 여행 갈 계획을 세우며 교통편을 먼저 생각해보았다. 뚜벅이인 우리는 버스를 타고 펜션에 가기에는 거리가 있었고, 그린카라는 어플을 이용해보았다~ 요새 차 렌트하는곳이 많지만, 다양한 종류의 차를 렌트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집근처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여 그린카를 선택하였답니다~! 여행의 주목적은 바로바로~~ 속초에서 먹방과 서핑이랍니다~ 가장 먼저, 집근처 굴포천역으로 가서 8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있는 삼산신복주차장에서 그린카를 대여하고, 바로 속초로 출발~. 그리하여, 현대 벨루스터를 대여하였고 하얀색이라 더욱 더 좋았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였고, 짐을 싣고가기에도 충분한 공간이였다~. 승차감과 엑셀을 밟을때 나아가는 느낌자체가 부드러웠다. 서울에..

제주여행 공항 렌터카보다 좋은 카셰어링_그린카 리얼 사용기

제주로 출장을 1년에 2번 정도 오는 편이다. 제주 출장은 짧지만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점과 제주만의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맛난 음식과 좋은 술도 한 잔 하기 위하여 보통 1박 2일 일정으로 내려와 여유를 만끽하곤 했다.그런데, 이번 출장은 조금의 여유도 허락하지 않는 일정이자 너무나 급작스럽게 출장이 잡혀 여유롭게 일정을 조절할 시간이 없었다. 급작스럽게 온 출장이다 보니, 제주도에서는 필수품인 자동차 렌탈도 예약하지 못 하고 내려왔다. 제주 해안도로를 돌면서 평상 시 운전하지 않았던 자동차를 골라타는 재미도 솔솔한데 그 재미까지 없다니 조금 우울한 심정였다. 우선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렌탈을 빠르게 해야했다. 바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