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5

박태환에 이은 윤성빈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SBS 장예원 아나운서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윤성빈 스켈레톤 선수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장 아나운서를 향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지난 4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 선수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며 목격담과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에 대해 윤성빈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에서는 장예원 윤성빈 두 사람이 ‘밥을 한 번’ 먹은 사이인데, 누가 먼저 밥을 먹자고 했는지에 대한 관심부터, 왜 같이 밥을 먹었는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다. 공식적인 업무가 사적으로 번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언론 인터뷰 이후 윤성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예원을 팔로우한 것은 물론 그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 등 일각에선 “둘 사이가 친한 것 아니냐”는 의혹..

평창 동계올림픽, 알고 보면 더욱 유익한 관전 포인트 5

세계인의 동계 스포츠 축제가 하루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1988년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대회인데요. 역대 최대 국가, 역대 최다 선수 참가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피땀 흘리며 노력한 선수들의 감동적 순간! 즐길 준비되셨나요? 알고 보면 더욱 유익한 관전 포인트를 제안합니다. 관전 포인트 하나_ 첫 동계 대회 출전 국가들이 펼칠 감동 스토리에 주목하라! 예비신청 기준, 기존 소치 대회보다 참가국이 더 많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 특히 처음 동계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큰데요.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에리트레아 △에콰도르 △코소보 등 최초 동계 대회 출전국의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정부 올림픽 정책 랩으로 디스한 벌레소년의 '평창유감'

벌레소년의 '평창유감'이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 'Boy Bugs' 채널에 공개된 곡 '평창유감'은 벌레소년이 만들고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곡은 올림픽 관련 건을 비롯한 정부 정책, 언론 보도 등에 대한 비판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노래엔 "메달권 아니면 북한이 먼저", "전세계가 비웃는 평양 올림픽 난 싫어", "흘린 땀보단, 북한 출신이 더 대접받는 사회로구나" 등의 직설적인 내용을 욕설과 함께 가사로 담았다. '평창유감' 영상은 30일 오후 들어 조회 수 40만회를 돌파하는 등 누리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소개글엔 벌레소년이 원래 다른 신곡을 준비 중이었으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와 최근 남한을 방문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참담하고 비극적인 일"

“정치적인 입장에선 잘 모르겠다. 선수들에게 비극적인 일인 것은 분명하다.”22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열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의 화두 역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에 맞춰져 있었다. 단일팀에 관한 질문이 쏟아지자 사회자가 직접 나서 남자 대표팀에 대한 질문만 해달라며 취재진을 진정시키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외신기자들에게도 남북 단일팀은 큰 이슈였다. 외신 기자와 전문가들이 바라 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은 기대보다 우려가 더 컸다.독일 바이에른 방송의 프랭크 홀만 기자는 “(남북 단일팀 구성이) 당연히 큰 이슈다”라며 “한국 팀에겐 큰 핸디캡으로 작용할 것이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큰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올림픽을 위해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왔..

평창올림칙 찾는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은 누구?

베일에 싸여있던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측의 대표단으로 참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015년 12월 모란봉악단이 중국 베이징 공연을 추진할 당시 외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현송월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은 15일 군복 대신 정장을 입고 남북 실무접촉 회의에 북측 대표로 참석했다.현송월 단장은 북한에서 한 때 유명 성악 가수로 활동, 지난해 10월에는 당 중앙위원회 제 7기 제 2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후보위원으로 발탁된 북한 예술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힌다.현송월은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에서 3번째로 호명됐으나, 이날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는 단장 바로 뒤에 서서 남측 대표단을 영접하는 등 위세를 실감하게 만들었다.현송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