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프로야구의 가을 포스트시즌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10월 16일에 펼쳐진 기아와 넥센간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는 넥센이 기아를 10대 6으로 이기며 준플레이 오프에 올랐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만난 넥센은 3승 1패로 11년만에 가을야구를 펼친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 10월 27일(토)부터는 넥센과 SK와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을 만나기까지 뜨거운 혈투로 멋진 경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프로야구 LG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 양준혁이 보유한 KBO리그 최다 안타 2,318개 기록을 갱신하며 최고의 타자로 우뚝선 선수이다. 4번의 골든 글러브와 한 번의 타격왕을 차지한 박용택은 2002년 데뷔이래 줄곧 LG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 올 해에는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