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그 장소 그 추억'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포플린 Life Story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나가는 외부활동이 부담스러운 시기입니다. 그래서, 실내공간 위주로 여행장소를 찾다보니, 갈 수 있는 공간이 한정적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파트가 즐비해있고, 꽉꽉 막힌 도로를 조금만 벗어나 일출, 일몰로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떠나 봤습니다. 

 

 

그곳은 바로 바로~!?

인천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입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자연과, 소금이 생산되는 염전!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풍차와 
염전창고를 개조해 만든 생태전시관 등이 있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가족과 부담없는 산책코스로도 정말 좋답니다.
  
그래서 떠나봤습니다.

이번 여행은 국내 중형SUV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프리미엄 수입 7인승 SUV '푸조 5008 GT LINE'과 함께 했습니다. 

푸조 5008은 놀라운 4,290만원부터 시작하는 놀라운 가격대로 수입차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고, 고급스럽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공간 활용성과 연료 효율성, 다양한 편의 시스템으로 7인승 SUV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푸조 5008 GT-LINE을 직접 운전해보니, 큰 관심과 인기가 높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시승기로 전달하고,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명물이 있습니다. 바로 공원내 위치한 풍차 3대!
정말 이국적이지 않나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도심 속 일출일몰 명소로 유명해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풍차와 염전, 멀리 보이는 바다와 갯벌...)

11월~12월쯤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가면~ 광활한 대지에 갈대가 한 가득 있어요!

키 보다 훌쩍 큰 갈대가 겨울 바람에 한들거린 답니다.

그 수풀 사이를 걸어보세요! “이게 바로 힐링이다!” 라는 마음이 들 거에요..
(너무 광활하다보니 조금 춥기는 해요...옷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ㅋ) 

억새뿐이겠어요?

허물어진 건물과 소금창고 등이 갈대 숲과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 같아 보였어요.

어느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사진 정말 많이 찍으세요..강추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검은 형체가 보이시나요?
허물어진 건물이 있어 스산한 기분마저 드는데요.
과거에 염전창고로 쓰이던 건물입니다.

그리고,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염전이 있는데요.
매년 8~9월이면 시범 염전에서 소금이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도 가능해요.
여름철에는 하루에 400~1,200kg의 소금을 생산하는데요~
직접 가래질을 하여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도심 속에서 이런 기회가 어디 흔한가요?^^

개인적으로는 12월에 방문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염전체험을 하긴 어려웠어요!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다시 와볼 예정입니다.

염전 근처에 있는 갯벌체험장에서는 살아있는 게와 조개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요.
(역시나 추워서 들어갈 엄두가 안 났습니다.ㅋㅋ)

염전이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 붕어와 잉어들이 살고 있는 담수 연못도 있답니다!!

이쯤 되면 “인천 도심에 이런 곳이 정말 있다고?”하는 의구심이 생기실 수도 있겠어요~

근데 정말 인천에 이런 명소가 있답니다XD 놀랍죠?

일출, 일몰 때 인생샷을 찍기 위해서 시간 체크는 필수죠!!!
인천의 경우 12월 일출시간은 7 40분경일몰시간은 17시 15분경입니다. 참고하세요.

일몰 시간대의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색연필을 꺼내 따라 그려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습니다.

이곳은 2시간 정도를 걸으면 공원 구석구석을 다 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든지 부담없이 가서 즐기세요..^^.

그리고, 조용히 귀를 기울여보면 ‘사부작 사부작’ 수풀 사이로 곤충과 동물들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들려요. 

실제로 밤이 되면 야생동물이 출몰한다고 하니 너무 늦은 시간에 산책을 하는 건 비추예요.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인데,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겨울에 갔을 때 더 멋있었던 것 같아요.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일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꼭 가보세요..^^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붉은 노을을 보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래포구 항구/종합어시장이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차로 1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다양한 해산물과 먹거리가 넘쳐나니, 여유가 되시면 들려보세요..

그 옆에 소래역사관도 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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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가족여행을 1년에 2~3번 정도 오는 편이다. 

제주를 매번 올 때마다 새로운 여행지와 아이템을 찾기 어려울 거 같지만, 여행테마만 잘 잡으면 항상 새로운 여행지에 온 듯 재미있는 놀꺼리와 볼꺼리가 가득한 곳이 제주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제주에서 아이와 놀기 좋은 스팟이라는 테마로 여행지와 코스를 소개해보겠다. 

여행에 정답이 있을 수 없겠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만족도가 높았던 장소였기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름도 길다. '섭지코지 붉은오름 선돌 선녀바위'

섭지코지라는 의미는 바다로 쭉 뻗어 나온 곶이라는 제주도 지명이고, 붉은오름의 의미는 오름 내부에 붉은색의 화산송이가 쌓여 있어서 붉은오름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선돌은 말 그대로 우뚝 서 있는 돌이라는 의미로, 용암이 굳어서 형성된 암경(용암기둥)이며 화산 분출의 중심부을 말한다. 

그리고 선녀바위는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용왕의 아들과 선녀가 사랑을 나눈 전설의 핵심장소가 된 바위라고 한다.

이 곳은 아이와 추천하는 이유는 섭지코지라는 장소를 성산일출봉의 주변 지역정도로 알지만, 성산일출봉을 오르기 힘든 영유아가 있을 때에는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을 마주보고 있고, 위의 긴 이름처럼 다양한 오름과 돌, 바위가 있어 아이와 이야기하며 걷기 너무 좋은 장소이다.

특히, 섭지코지 정상 부근에 있는 등대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변의 바다와 넓은 들판을 전망하기 좋은 장소이다. 

이곳은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조각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제주도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숙소를 주변에 잡아서, 야경을 보러 9시쯤 방문했을 때에는 등대의 불빛 정도만 보일 정도로 암흑이 흘렀지만....

바다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과 등대의 불빛을 따라 바라보게 되는 바다의 수평선은 제주의 특정지역을 전세낸 듯 명당이라는 생각이 다시끔 들게 했다. 

제주아쿠아플라넷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가까히 보여줄 수 있고, '해양문화의 가치'와 '생태계 보존'이라는 교육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습니다.

제주까지 와서 이런 곳을 갈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국내 다른 지역의 아쿠아리움보다 확연히 넓은 공간과 제주만의 아이템(해녀 수중 공연) 등 볼꺼리는 풍부해 좋죠. 

개인적으로 여행 일정 중 하루 정도 쉬어가는 날 또는 날씨가 좋지 않을 때 가보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제주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했다면 꼭 시크릿탐험을 하라고 추천합니다. 

유리 넘어 해양생물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는 것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아쿠아플라넷의 인기 어종의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오리,상어,거북이 등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보면서 빠뜨릴 수 없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아마도 '제주의 바다' 메인 수조 식사시간과 제주 해녀 물질 시연, 그리고 공연장 오션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아&아쿠아 스토리는 보고 또 봐도 재미있고 즐겁죠~!!

돌고래와 물개를 가까이서 보고, 그들의 장기 자랑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좋아요.

그리고, 지하 2층에 연결된 외부공간은 제주도 자연을 함축해 놓은 장소라고 할 수 있죠. 

제주 관련 추억 한 모금 넣은 사진 한장 남기기 좋습니다. 찰칵~!!

제주도의 겨울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감귤'을 놓치면 아쉽겠죠. 전국 어디에서나 맛좋은 감귤을 맛 볼 수 있지만, 제주 현지에서 맛보는 건 또 다른 경험이니까요.

제주를 다니다보면, 도로에 감귤을 상자에 꺼내놓는 지역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니다가 먹고 싶은 사람들 드시라고~~~제주의 정인거죠?? ^^

개인적으로는 제주 겨울여행 4~5일 정도를 하면 꼭 귤 1박스를 사서 다니며, 아이들과 먹는데....

귤박스를 사는 거 대신에 아이들과 귤을 1인당 1kg 정도 수확해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곳에서 귤따기 체험을 할 수 있지만, 전 감귤박물관 주변의 체험장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감귤 따기 체험을 마치고, 우리가 직접 딴 감귤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자라서 우리에게 오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체험하고 바로 박물관으로 고고씽~!!

그리고, 감귤과 비슷한 과일은 무엇이 있고,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오렌지와 자몽 등의 과일과는 감귤이 왜 다른 지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오랜 기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감귤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과 먹고 넣고, 잔가지를 자르고 정말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죠.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자른 가지의 위치가 아이들 얼굴 정도에 높이인 경우가 많더군요. 아이들 얼굴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조금 더 필요할 거 같네요.

제주도의 돌은 다른 지역의 돌과는 다르다는 건 아이들도 조금만 여행을 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현무암의 특징을 말로 설명해줘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소를 가보는 것도 좋죠.

현무암은 제주도 어디서든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차를 타고 가다가 제주 고유의 돌담길이나 전통가옥에서 설명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현무암을 설명한 뒤에 제주도의 한라산을 자연스럽게 설명을 하고, 휴화산을 설명하면서 용암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죠. 

용암지대나 용암언덕은 제주도 서남쪽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죠. 

지형적으로는 주상절리와 용머리해안 주변의 해수욕장에 가면 검은 모래와 돌로 이루어진 해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계포구 용암언덕(투물러스)은 용암이 흐르는 동안 앞부분이 먼저 굳어져 흐리지 못 하면서 만들어지는 언덕입니다. 

용암언덕 일대에는 둥근 형태로 아래로는 오목한 지형들이 많아 물이 고인 웅덩이가 생기고, 작은 물고기들의 은신처가 된다고 하네요. 수영을 하면서 놀 수도 있긴 하지만, 지형이 고르지는 않아 너무 깊숙히 가는 건 조심스럽네요.

그래도 제주도의 고운 모래와 아름다운 파도로 유명한 중문해수욕장이나 협재해수욕장/곽지해수욕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모습이 좋은 추억이 될 거라 믿어요.

제주도에 볼꺼리는 너무 많습니다.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내륙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넘쳐나죠. 그 중에서도 제주도는 제주도가 아닌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유명하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마상쇼와 코끼리쇼 등은 아이와 해외에 가지 않아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전 이번 여행에서는 코끼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점보빌리지를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코끼리 트래킹으로 코끼리 등에도 타보고, 아기 코끼리에게 선물할 먹음직한 바나나도 준비하고...

너무 큰 몸집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친근한 코끼리를 직접 보고 만지고, 공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제주도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죠.

점보빌리지 공연을 보다보면 좋았던 점은 단순하게 관람객/방청객이 되어서 공연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입니다.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시간과 다양한 공연의 일부에 참여해 코끼리를 바로 옆에서 볼 수도 있고요. 

거기에 공연이 다 끝난 뒤에는 코끼리와 신나게 춤을 추면서 기념사진까지 아이들에게는 완벽한 공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매년 2번 정도 방문하는 제주도는 언제 봐도 새롭고 볼꺼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사계절 중 언제 방문하느냐에 따라 자연과 날씨가 색다르고, 볼거리도 풍부한 제주도. 

내년에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음 제주 여행은 초봄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를 보러 올 예정입니다. 그 때도 가족과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줄 롯데렌터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자동차를 골라서 여행을 하겠죠~!!

그 때에도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여행 꿀팁을 또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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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늦은 여름휴가를 양양으로 다녀왔습니다.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양양을 목적지로 정하고 동해로 떠난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기사를 보며, 생긴 지 얼마 안 되서 가면 고생할텐데...라고 생각한 게 엊그제였는데 제가 다녀왔네요.

이번 양양 여행의 목적은 1가지 였습니다. 


"여름이 다가기 전에 아웃도어다운 아웃도어를 하고 하고 오자~!!"

 

 

양양은 서핑 핫플레이스로 유명해 많은 서퍼들이 찾아오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서핑은 발리에서 처음 배우고,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몇 번 해본 게 경험의 전부라...양양에서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써핑을 한다는 생각에 긴장 반, 설레임 반으로 빨리 가고 싶어졌습니다.

 

어렵게 도착한 죽도 해수욕장에서는 날씨가 다시 흐려지고, 파도가 높아졌습니다. 서핑은 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던 중 '볼더링'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양양 죽도는 송죽이 빽빽하고 야트막한 산기암괴석이 즐비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죠!


또한, 정상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죽도정은 양양의 8으로 꼽히고, 풍경이 굉장히 이국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곳이죠. 이런 곳에서 하는 볼더링은 얼마나 액티브하고 멋질까요!?

 

아~!! 볼더링을 모르는 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게요.

 

등반기구(로프)를 사용하지 않고 바위를 오르는 것을 볼더링이라고 하고, 우리가 오르는 바위를 볼더(boulder)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볼더링을 하는 사람을 볼더러(boulderer)라고 칭합니다.


볼더링은 로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도의 암벽 등반 기술이 필요합니다볼더링은 암벽화와 초크 백만 차고 맨손으로 오르기 때문에 매우 힘든 아웃도어 중 하나죠.

 

오르기 힘들 볼더나 착지 조건이 나쁜 곳은 위험하기 때문에 톱로핑’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톱로핑은 미리 바위 위쪽에 로프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서울 주변에도 북한산이나 도봉산 등에 유명한 볼더가 많습니다.

죽도암볼더는 2014년 초에 그레그푸트(Greg Foots)에 의해 개척 됐습니다. 바위 생김새가 불규칙하다보니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루트가 만들어졌어요암질이 거칠고해벽이라서 표면이 잘 부스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면 파도가 등에 닿을 기세일 정도로 워낙 파도가 크고 잦은 지역이라서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긴 볼더 보신 적 있으신가요울퉁불퉁 특이하게 생겨서 참 신기했습니다.
 
등에 메고 있는 큰 판은 무엇일까요볼더링을 할 때 필요한 크래쉬패드랍니다.

 

볼더링을 하기 전에 안전을 위해서 크래쉬패드를 깔았습니다그리고숨을 크게 들이쉬고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맨손으로 오르는 제 모습! 사진으로 보니 정말 멋지네요?오르는 내내 심장이 쫄깃쫄깃해요

 

그렇게 한참 오르고 있었는데갑자기 거센 파도가 볼더링장을 덮쳤습니다.

크래쉬패드가 흠뻑 젖고볼더 밑에서 지켜보던 사람들도 시원한 파도를 온몸으로 느꼈답니다.
 아웃도어 활동은 난이도가 높을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죽도해변은 서핑숍도 있고, 강습 프로그램 등도 있어서 서핑 초보자들도 많이 찾아올 정도로 서핑 포인트로 유명하죠. 하지만, 양양 죽도에는 볼더링도 있다는 걸 기억했다가 꼭 체험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서핑하러 왔다가 볼더링 하고 가지요~!!

 

한창 무더위가 시작된여름.. 그리고 가장 극성수기인 8첫째주 주말에 무작정 바다를 보러가자는 생각 하나로 대천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

 

혼자 여행은 어딘가 쓸쓸함(?)이 있어 친구들과 같이 가자고 제안과 함께, 운전은 내가 다 하겠노라고 큰 소리쳤다.

하지만,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였던가? 멀쩡히 문제가 없던 애마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여행 계획일 3일전에 차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친구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차량을 확보하려 했지만...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 때, 생각난 것이 카셰어링이다.

여행 인원 수 때문에 대중교통보다는 렌트카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 가격, 편의, 집 근처 등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시킬 방법은 카셰어링 뿐였다.

 

그런데, 카셰어링을 빌리기로 하고, 친구들을 확인해본 결과 친구들 휴대폰에 거의 카셰어링 그린카가 설치되어 있어 그린카를 이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린카를 다 설치해놓고 있던 이유는 대학교 내 있는 카셰어링(캠퍼스카)을 이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린카로 연결되어 지금까지 다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친구 어플로 대여할까 하였지만, 원하는 차량이 있는 차고지 반납이 가까운 결국 내가 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 들어.....내가 대여하기로... 

그린카를 빌린 위치는'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이라는 그린존 이었고 정말 많은 차들이 있어서 쉽게 빌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주말 이용은 이미 상당히 많은 차들이 예약이 되어있었다.

우리가 원했던 차량은 인원수가 4명이라 성인 4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넓은 차를 찾았고, 그래서 결정한 모델이 검은색 그랜저 차량였다.

 

특이한 점은 차량안에 주차장을 나가고 들어올 때 필요한 리모컨이 있다는 점이다. 타임스퀘어가 너무 크다 보니 어느 곳으로 나갈 지 모르는 상황이라 그런 걸까?? 정확히 이해는 안 가는 부분였지만, 신기했다. 

어렵게 출발한 대천 여행, 일하는 친구가 늦게 퇴근하는 이유로 금요일 늦은 저녁에 출발하였고, 대천에 예약해 둔 숙소로 목적지로 무조건 달려갔다. 예약한 숙소의 이름인 ‘여름이야기’처럼 우리들의 여름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의외로 불금 저녁시간대 대천가는 길이 막히지 않아 9시 넘어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한 숙소에는 이미 상당히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는데 그린카와 쏘카를 타고 오는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내 차를 가지고 다닐 때에는 신경쓰지 않았던 초록색과 하늘색이 이렇게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니...

 

나만 이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겨우 겨우 주차를 한 다음 바로 먹방 시작~

 

오늘 차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을 생각이라서, 편하게 즐긴 바비큐+소세지+'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을 이해할 정도로 정말 환상의 조합이였다.

새벽까지 맛있게 먹다가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위기에 취해.....

 

바다를 보며 한 잔 더하자고 하여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갔는데 이게 웬걸...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다...

최근에 해수욕장들은 밤에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늦은 시간에 해수욕장 수영을 비롯 입장 자체를 제한하는 곳이 많은데...

 

대천은 다른 나라의 해수욕장였다.

사람 구경도 하고 친구들과 간만에 허신탄회하게 옛 이야기도 나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한 하룻밤이였던 것 같다.

 

음 날 일정을 위해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여름이야기 펜션으로 결정한 이유는 바다에서 편하게 놀기 위해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물론 놀다보니 펜션에서 거리가 조금 멀어져 차 생각이 났지만...우리들의 여름이야기는 바다로 가득 채워졌다.

여름이야기 숙소 사장님께서 대천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며 추천을 해주신 '냉풍욕장!'

 

냉풍욕장이 뭔가? 확인하니 동굴에서 나오는 냉풍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곳이였다.

‘와 진짜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대천을 놀러오는 관광객이라면 냉풍욕장도 정말 필수코스가 아닐까?? 아직은 많은 사람이 알지 않아서...더 시원한 곳였다.

그리고 냉풍욕장의 핵심은 냉풍욕장에서 직접 키운 양송이로 만든 음식 ‘양송이 새싹비빔밥’.

 

이것까지 먹었을 때, 냉풍욕장을 다 경험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맛은 진리였다.

1인당 1그릇씩 뚝딱 먹은 다음에 차 막히기 전에 슬슬 출발 하였다!

 

중간에 휴게소 중에서도 명소인 행담도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저녁이 되기 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그린존에 도착하기 위해.....부지런히 이동했다.

하지만, 성수기 도로상황은 예측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반납해야 할 시간이 있는 운전자의 마음을 급하게....교통정체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네비게이션에 나온 도착 예정 1시간이 무색하게도 반납 예정시간도 1시간 밖에 남지 않아 어찌 해야할 지....막막했다.

 

기존에 그린카 어플을 사용해 본 친구가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줬다. 차량 대여 연장하기를 하면 된다는....말.

아 뜻밖의 상황에 차를 조금 더 빌릴 수 있는 차량반납 연장하기...다행히도 우리 다음에 이용할 사람이 바로 있지 않아서 차량 반납시간을 1시간 정도 연장하여, 안전하게 반납할 수 있었다.

 

간당간당 시간에 맞춰 차량반납까지 마무리하고 우리들의 여름이야기 '12일 대천여행편'이 끝이 났다.

친구들과 추억여행이자, 여름날의 시원한 바다이야기, 그리고 처음으로 이용해 본 카셰어링 그린카 경험까지....짧지만 긴 추억을 선물한 이번 대천여행이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카셰어링 그린카를 또 언제 이용할 지 모르겠지만, 차량이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그린카'는 무조건 떠오르고 이용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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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청 더워진 7월초 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는 집근처 물놀이터를 찾아보던중 발견하게된곳.위치는 성동구 한양대 바로옆 중랑천 옆쪽에 있어요~

 

오전 10시부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5시까지 놀수

있으며 시간단위로평상을 빌릴수 있어요~ 평상가격은 시간당 2천원정도 했었던거 같고 입장료는 무료~

우리가 갔을때가 평일 11시정도였는데 한산한 편이였어요~

평상자리를 안빌릴 경우에는 파라솔밑에 돗자리만 피고 앉을수도 있어요~

너무나 맘에 들었던 평상자리~ 음식은 주변 배달음식점에 시켜서 먹을수 있어요~ 물놀이후 먹는 자장면은 정말 꿀맛이지요~

비누사용은 안되지만 간단히 샤워할수 있는 시설도 잘 되어있고

옷갈아입을수 있는 탈의실도 마련되어 있었고~

수심은 60센치로 영유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수심이나 조금 큰 아이들은 지루할수도 있을고 같아요~

그래도 미끄럼틀도 타고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서도 재밌게 놀수 있어요~

튜브에 바람넣는 기계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응급처치도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요~

물놀이터 이용시간이 50분 이용에 10분 휴식방식이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깬 이용 가능한 바닥분수도 바로옆에 있구요~

가장 안쪽엔 유아풀로 수심이 조금 더 낮은(30센치)아가들 놀기 딱 좋아요~

물놀이장 주변으로는 안전요원들이 계셔서 아이들 노는동안 매의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봐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수영장 주변으로 길게 펼처진 평상자리들~ 온 순서대로 원하는 곳 평상을 고를수 있어요~

물놀이장 주변으로는 안전요원들이 계셔서 아이들 노는동안 매의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봐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수영장 주변으로 길게 펼처진 평상자리들~ 온 순서대로 원하는 곳 평상을 고를수 있어요~

하루 반나절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주차비용도 3000원 정도라면....이 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요?

 

성동구 살곶이물놀이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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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여름, 여자친구와 함께 속초로 여행 갈 계획을 세우며 교통편을 먼저 생각해보았다.
뚜벅이인 우리는 버스를 타고 펜션에 가기에는 거리가 있었고, 그린카라는 어플을 이용해보았다~ 

요새 차 렌트하는곳이 많지만, 다양한 종류의 차를 렌트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집근처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여 그린카를 선택하였답니다~!

여행의 주목적은 바로바로~~ 속초에서 먹방과 서핑이랍니다~

가장 먼저, 집근처 굴포천역으로 가서  8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있는 삼산신복주차장에서 그린카를 대여하고, 바로 속초로 출발~.

그리하여, 현대 벨루스터를 대여하였고 하얀색이라 더욱 더 좋았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였고, 짐을 싣고가기에도 충분한 공간이였다~.

승차감과 엑셀을 밟을때 나아가는 느낌자체가 부드러웠다. 서울에서 속초 해수욕장까지 195Km,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중간에 내린천휴게소에 잠깐들려서 먹거리 냠냠~

잠시 쉬었다가 바로 속초 관광시장가서 아침겸 점심먹으러~~

속초는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식혜가 유명한가보다! 옆짚에도 유명한 아바이순대,튀김,감자전등 먹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하여,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반반을 주문하고 식혜도 같이 주문하였다~
                                                   
얼른 아점을 먹고~ 예약해두었던 서핑하러 고고~

서핑도 한번도 안 해봤기에 초보반으로 예약했고 수강받는사람은 우리둘밖에 없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20분정도 거리였던 요서프~ 

차를 대여하지 않았더라면 오지 못 했을 것 같다. 카셰어링은 이 맛에 빌리는 거지~!!ㅋ

*속초에서 가깝고 서핑보드를 타기 가장 좋은 바다, 송지호 해수욕장이다.

- 요서프1인기준 30,000원에 기초 강습 및 자유서핑시간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서핑샵이라 사람들이 많이 애용했으면 하는곳이다.

당일 비가온다하여 서핑을 못하면 어떻하나 걱정했지만, 걱정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았다.

서핑자체가 둘다 처음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였지만, 너무나 재밋게 놀고왔고,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많지않아 더 재밌게 놀고왔다.

내년에도 또 가고싶은 요서프였다.~~

서핑하다보니 체크인시간이 다되어 바로 펜션으로 출발~

차로 이동할 수 밖에 없는 곳이라 더더욱 렌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바로 펜션앞에 차를 주차할수있었고, 바로 옆에는 예쁜 해피홀리 카페가 있었다.

오후되니 어둑어둑해졌지만~ 역시나 바다를 보면 속이 탁 트인다~

*교암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크로톤풀빌라(사진 출처 : 크로톤풀빌라 홈페이지)
- 크로톤 풀빌라 앞 마련된 주차장과 속초 앞바다의 시원한 전경이 포인트다.*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편의점과 마트는 없지만,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갈 수 있는 거리이다펜션 바로 앞에는 자전거가 5-6대 있다.

또한, 펜션에서 차로 5분정도의거리에 농협마트가 있다~ 여기서 또한번 차를 대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날 아침을 챙겨먹고 속초의 떠오르는 카페명소를 갔다. “칠성조선소

- 칠성 조선소는 1952년부터 원산 조선소로 시작하여 지금의 칠성조선소로 이어졌다가족 3대가 운영하던 조선소는 2017년 조선소의 문을 닫고 지금의 카페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분위기도 맛도 좋았던 카페~ 즉흥으로 찾았지만 정말 좋았다~

서울로 출발하기전에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들려 식혜와 유명한 만석닭강정을 샀다.

여기에 시원한 얼음동동 식혜 한 잔이면 여름 여행이 무릉도원으로 바뀐다.

짧은 1박 2일 여행이었지만, 서핑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먹거리 찾아 떠난 여행. 카셰어링 그린카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여행 아닐까? 물론, 이 모든 것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라는 전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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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이라는 지명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춘향전'이다.

그래서, 남원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춘향테마파크'는 빠지지 않고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남원의 핫플레이스는 춘향테마파크가 아니다.

이병헌과 김태리가 출연한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진 그 곳이 가장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녹슨 철길이 이어진 중간에는 목조로 건축된 서도역이 자리잡고 있다. 1934년에 준공되어 85년의 세월동안 자리를 지킨 역사답게 고즈막한 여유로움과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장소지만 왠지 따뜻함까지 느껴지는 곳였다.

드라마에서는 서도역 철길위에 구동매(유영석)이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장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서 구동매는 짝사랑하는 애기씨(김태리)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랬지만, 나타난 애기씨는 구동매의 마음을 알고 지나치며 차가운 말을 던진다.

날 죽이지도 못 하면서 방해하지 말고 사라지라는 말을 던진다. 구동매는 그런 애기씨를 향해 "오지 말랬더니 기어이 와서는....그것까지 아십니까" 

사랑에서 약자는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했던가...ㅎㅎ

이 장면으로 유명한 남원 서도역은 논산시의 선샤인랜드와 함께 미스터 선샤인 최고의 촬영지로 꼽힌다. 

특별한 세트와 볼 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모래시계로 열풍을 얻은 '정동진역'과 양대산맥을 이루지 않을까?? 물론, 정동진역처럼 실제 운행하는 역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방문객이 찾아가지는 쉽지 않아 마이너스 요소이다.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 서도역만으로는 볼거리가 부족하다면,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혼불문학관'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서도역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혼불문학관은 남원 최고의 문학가로 평가받는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의 근원지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청암 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이자 소설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장소가 있는 곳이다.


혼불문학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5시)까지 개관하는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을 합니다.입장료는 현재까지 무료다.  

혼불문학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은 아니여서, 지금까지는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주변에는 청호저수지를 비롯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볼거리는 풍부한 곳입니다.

혼불문학관은 <혼불>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꾸며져있다. 

작가의 집필실과 취재수
첩, 육필원고 등을 전시한 전시관과 문학기행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교육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이해를 돕는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운영여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

운영 프로그램은 소원목판쓰기, 혼불 필사하기, 혼불 놀이체험, 혼불 문제풀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학관 주위에는 소설의 배경이 됐던 ‘종가’, ‘청호저수지’, ‘노적봉’ 등이 있어 <혼불>을 읽으신 분들은 색다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느낌이 너무도 다르고, 인기척이 많은 곳이 아닌 점에서 힐링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개인적으로는 청호저수지의 아담하지만 한 눈에 자연경관을 담을 수 있는 풍경과 그 주변을 따라 거닐 수 있는 둘레길이 너무 매력적이다.

차가운 바람속에 아직은 나무가지들이 앙상하지만, 그 나름의 풍치와 정서가 느껴져 힐링이 됐다.

혼불문학관의 가장 중요한 소설 <혼불>은 최명희 작가가 1980년 4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7년 동안 혼신을 바쳐 써내려간 대하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때 사매면 매원 이씨 양반가를 지키려는 3대의 며느리들과 거멍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숨결과 손길, 염원과 애증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우리말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그 시대의 상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20세기 말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혼불은 5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전 10권으로 출간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헤故 최명희(1947~1998) 작가가 생전 지인들에게 보낸 친필편지와 엽서가 2019년 1월부터 상설 전시된다. 이번에 공개 전시되는 유품은 최 작가가 화가인 김병종(65) 전 서울대 교수에게 보낸 대형 서간문 1통과 친구 이금림 작가에게 보낸 친필 편지와 엽서다.  

혼불문학관은 이번에 공개하게 된 편지와 엽서 3통과 함께 기존에 전시되어 있던 김남곤 시인에게 보낸 편지 등을 모아 전시관내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매주 화~일요일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단체의 경우 미리 예약하면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혼불문학관.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을 찾아 떠났던 남원 서도역 여행에서 민족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혼불문학관까지...이제는 더 이상 남원에서 춘향이만 찾을 게 아니라, 미스터 선샤인과 혼불까지 찾아보고 돌아보면 어떨까?



자유로와 통일로를 가로질러 파주 광탄에 다다르면,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수목원이 하나 나타난다.

이 곳은 영화와 드라마, CF 속 배경으로 자주 볼 수 있던 낯익은 장소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착한마녀전', '흑기사', '닥터스' 등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들이다.

벽초지의 의미는 碧[푸를 벽], 草[풀 초], 池[못 지]로 자연이 가져다 주는 아름다움이란 의미를 가졌다. 

이것에 인간의 창조력에서 시작되어온 예술과 문화를 결합한 수목원으로 한국의 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1996년 착공하여 2005년 9월9일 개원한 벽초지 수목원은 약 12만m²(3만 6천평)의 공간에 한국적인 정원과 유럽스타일의 정원을 함께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각 지의 소나무와 1,400여 종의 식물을 비롯하여 계절별 축제를 통해 심신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보유한 식물은 교목 100종, 관목 200여종, 자생식물 600여종, 수생식물 60여종, 일년생 초화류 150여종, 숙근초화류 300여종 등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식물들이 자리잡은 곳이다.

이런 식물들과 함께 봄에는 튤립축제, 여름에는 알뿌리축제, 가을에는 국화/단풍축제, 겨울에는 빛축제가 열린다. 


9월 29일부터 열린 국화축제를 보기 위해 아이들과 갔을 때, 국화는 아직 꽃봉오리에서 나오지 않은 상황이였다. 매우 아쉬움이 남았지만, 10월 31일까지 하는 행사를 기준했을 때엔 15일 이후 꽃이 피는 게 가장 적합한 시기가 맞긴 하다.

식물원에서도 자연적 기상 상황에 따라 꽃이 피고 지는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공지가 하고 있던 부분이라 아쉬움만 삼킨 부분이다.

수목원에 들어서면 잘 관리된 식물들과 오색길이 보였다. 그 중심에는 Queen's garden이 위치해 다양한 꽃들이 수목원에 도착했음을 알려줬다.


좌측으로 이동하면 저수지가 나타난다. 저수지에는 연꽃잎과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고, 그 안에는 커다란 잉어들이 노닐고 있었다. 

파련정과 벽초폭포는 좁은 공간에 사람이 붐비기는 하였으나, 촬영 스팟으로 최고였다. 요령껏 한 장 찍긴 하였지만, 지나가는 통로도 비좁아 조심해야 할 장소이다.

국화에 대한 아쉬움은 유럽식 정원을 보면서 옛 추억과 함께 아름다움으로 바뀌었다. 


아이들도 미소를 머금으며 신나게 뛰다니기 시작했다.

Castle Gate를 지나 들어간 정원에는 베르사유 정원처럼 크지는 않지만, 옹기종기 알찬 아름다움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오스트리아의 미라벨 정원이 생각날 정도로 이색적이고 볼거리가 많았다.

중앙분수대를 지나 형형색색의 식물로 이뤄진 제우스가든과 동상, 워터가든을 지나 위치한 스핀스톤 분수대, 체스가든과 채플돔 등 유럽식 정원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과 나들이 하는 장소로 2시간 정도의 코스를 짜기 알찬 곳이었다. 

입장료가 성인 9천원, 36개월 이상의 어린이는 6천원으로 가격대가 조금은 비싼 편이지만 그 안에서 힐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았다.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장소가 크지 않은 곳이다 보니, 반입할 수 없는 품목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돗자리, 킥보드,인라인, 애완동물, 공 등을 가지고 입장이 불가한 부분이니 사전에 참고하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수목원은 도자기·토피어리 만들기, 토분 페인팅 후 식물심기, 황토염색, 가을 고구마캐기 체험, 버블놀이와 레크레이션, 버블놀이와 명랑운동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




한 동네에 오래 살아도 자기 집 근처에 어떤 건물과 명소가 있는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사온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은 더더욱 알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사를 떠날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집 주변에 무엇이 있는 지 잘 모른다는 건 우리 가족이나 나에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집 부근에서 인천방향으로 이동할 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곳이 있었다.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오래되지 않은 듯한 반듯한 건물. 그 곳으로 들어가는 개선문 형태의 출입기둥에는 MAYFIELD라고 쓰여 있었다.

추후에 알게 됐지만, 5성급 호텔인 메이필드호텔이 위치한 곳으로, 고급스러운 한정식 식당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있는 곳이었다. 

사람들에게는 호캉스하기 좋은 장소로도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알게 된 이유는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였다. 

지난 시승기에서도 밝혔지만 시승차로 받은 볼트 EV가 충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급속충전을 할 곳을 찾아야 했다.


지근거리에 김포공항이 있었지만, 조금더 여유롭고 지하주차장이 아닌 곳은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검색 중 알게된 곳이 메이필드였다. 

메이필드호텔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있는 이유는 서울시에서 서울 주요지점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기 전 충전하기 용이한 메이필드호텔을 선정한 것이다. 

호텔에서도 외부 출입을 허락하고 부지를 내어준 부분에 칭찬의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그 덕에 전기차 볼트 EV를 타고 메이필드호텔을 방문해 보았다.


방문한 메이필드 호텔은 조용하고 아늑한 정원식 호텔였는데, 분위기는 유럽식 고성에 들어온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메이필드의 의미가 'MAY'+'FIELD' 합성어로 5월의 정원을 뜻한다고 하니 이해가 가는 경치였다. 

40여 년간 가꿔온 녹지 위에 호텔을 지었는데, 높게 자란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건물을 설계하는 등 자연과 공존을 이룬 호텔. 자연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는 호텔의 철학을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방문한 시기가 9월 경였는데 여름과 가을의 문턱을 넘나들 때여서, 싱그러운 녹음 속에 시원한 바람이 하늘거렸다.

이 곳을 우리동네 숨은 명소라고 한 이유는 단순히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서가 아니고, 자연과 동화된 건물속에 아이들과 함께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있기 때문이다.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아름답게 수놓아 있다. 

전통가옥 모양의 한식 레스토랑은 산책로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런 이유로 이 곳에서는 전통결혼식과 상견례 등 중요한 만남의 장소로 선택하는 거 같다. 방문한 날에도 상견례를 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분위기를 담고자 하는 웨딩촬영하는 예비부부의 모습이 보였다.

레스토랑 뒤에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잔디가 있는데, 특이한 점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어떤 이유로 계단식으로 만든 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잔디마당의 구조는 왠지 전통가옥의 앞마당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건물과 정원으로 둘러쌓인 구조가 뭔가 포근하고 감싸주는 듯한 따뜻함이랄까?

그 곳에서는 메이필드의 또 다른 이색건물인 벨타워가 보이고, 김포공항 주변이다 보니 하늘위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보일 때면, 한 폭의 아름다운 이색풍경화가 완성된다.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에는 멀리 산과 바다로 떠나 시원한 힐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가을에는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에서 왠지 사색이 잠기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서울 근교 이색카페 4곳. 

4곳의 색깔은 다 다르네요. 1주일에 1곳을 방문하면, 넉넉한 가을이 되겠죠?? 

서울 근교지만 자동차로 이동하는 게 조금은 더 쉽겠죠?? 혹, 자동차가 없다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셰어링을 이용해보시죠.

부담없는 늦캉스이자, 가을여행이 될 겁니다. (사족이 길었네요...출~발!!~)


일본 교토의 작은 마을 오하라를 모티브로 만든 도심 속 실내정원 같은 카페입니다.

위치는 성신여대 부근으로 매일 12시부터 23시까지 영업을 하네요.(단 일요일은 22시까지..)

정갈한 한옥과 정원의 만남!!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과 작은 소품들이 인상적인 곳이네요.

성수동에 위치한 수영장 카페입니다.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벌써 유명한 곳이죠.

1층 밖에는 수영장이 있는 공간으로 테라스에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여름이 아니라도 시원한 풍경에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2층에는 여러 방이 있는데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좋아요 눌러주고 싶은 공간입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3시까지입니다.


온실카페로 유명한 마이알레입니다. 입구부터 장미가 인사하고, 초록초록한 테라스의 분위기는 마음까지 정화가 되는 곳이죠.

온실 카페답게 공기가 따뜻하고, 초록 녹음이 눈을 편안하게 하죠. 마음에 드는 식물은 바로 입양도 가능하죠.

카페지만 식사도 맛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눈과 마음의 이너피스를 찾는 힐링 여행 같은 곳입니다. (3층은 노키즈존입니다..참고!@@)


볼거리가 많은 카페. 분위기 좋은 이색카페. 하면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곳입니다. 

수족관 같은 공간이라 아이들이 뛰어다니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죠. 다행스럽게도(?) 노키즈존은 아닙니다.

열대어 수족관, 니모 장난감, 부엉이장식품, 공룡피규어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층의 아늑한 카페 공간도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공간이죠. 남양주 필수 방문코스로 등록하세요~!!



늦캉스 고민하는 많은 분들 멀리 갈 필요없이....가을 내음과 더하면 금상첨화인 이색카페 한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늦캉스 카셰어링을 이용하면 많은 혜택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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