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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계속 눈물이 흘러요. 특히 바람이 부는 날이면 더욱 심해져요.”

혹시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눈물이 가끔씩 왈칵 흘러나오거나 눈꺼풀에 눈물이 항상 흥건한 경우 ‘눈물 흘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눈물 흘림증은 눈물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분비되는 눈물의 양은 정상이나 눈물이 빠져나가는 배출로가 막혀 발생하게 됩니다.

눈물 흘림증은 어떤 사람에게 많을까요?

 

눈물 흘림증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눈 주변에 있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결막이 이완되어 눈물 배출로에 이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신생아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눈물구멍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1~2년 정도 기다려 보면 대부분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눈물 흘림증을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

 

눈물은 각막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시력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증상 초기라면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눈물길이 완전히 막히면 콧속에 있는 뼈를 뚫어서 수술을 해야 합니다.

▶ 눈물길이 좁아진 경우의 수술
실리콘관을 눈물길에 임시로 삽입해 2~3개월 정도 유지하는 ‘실리콘 삽입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수술은 부분마취를 한 후 5분 정도면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 눈물길이 완전 막힌 경우의 수술
콧속에 있는 눈물뼈의 일부분을 제거하여 눈물주머니와 콧속을 통하게 한 다음, 이 부위에 실리콘 관을 삽입하게 됩니다. 피부를 절개하여 뼈를 뚫을 수도 있고, 내시경이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부 절개 없이 뼈를 뚫을 수도 있습니다.

실리콘 삽입술의 경우 80% 정도의 성공률을 보이고, 새로운 눈물길을 만들어주는 수술의 경우 90% 정도의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눈물 흘림증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분들이 여럿 있는데, 눈물 흘림증은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해야 합병증도 막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눈물 흘림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

 

눈물 흘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과도한 컴퓨터 사용 등 눈에 무리를 주는 일을 피하며, 아래와 같은 마사지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한 마사지

 

  1. ① 양 손바닥을 비벼 열을 발생시킨다.
  2. ② 눈 위에 가볍게 손을 얹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10번, 오른쪽으로 10번 눈동자를 굴린다.
  3. ③ 중지손가락 끝으로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3회씩 눌러주면서 마사지 한다.
  4. ④ 눈 꼬리와 눈썹 위도 3회씩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눌러주면서 마시지 한다.
  5. ⑤ 손가락 끝으로 눈 밑에서부터 눈 꼬리, 눈썹 위까지 가볍게 두드리다가 다시 눈 밑으로 내려오는 동작을 3회 반복한다.
  6. ⑥ 양 손바닥을 비빈 다음, 양쪽 눈 위에 가볍게 얹고 1분간 유지한다.

 

 

 

요즘은 일기예보를 확인할 때 꼭 함께 체크하게 되는 것이 대기 상태입니다. 과거의 미세먼지는 특정 계절 또는 시기에만 주의해도 될 정도였지만 이제는 계절을 뛰어넘어 우리의 일상 속에 깊게 침투해있습니다.

 

이렇게 현대사회의 대기 상태를 좌지우지하는 미세먼지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에서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미세먼지가 구체적으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지름이 10µm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µm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로 나눕니다. PM10이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µm)보다 약 1/5~1/7정도로 작은 크기라면, PM25는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먼지의 대부분은 호흡 시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됩니다. 반면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µm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듭니다.

만약 미세먼지의 농도와 성분이 동일하다면 입자크기가 더 작을수록 건강에 해롭습니다. 또한 입자 크기가 더 작으므로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단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이러한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천식,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노인, 유아, 임산부나 심장질환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관별 영향과 대처방법

 

■ 호흡기질환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호흡기질환입니다.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가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10µm/m³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PM25) 농도가 10µm/m³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호흡기질환자는 우선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에는 치료약물(기관지확장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 호흡기질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두통 등 불편감이 나타나면 바로 벗어야 합니다.

 

■ 심혈관질환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흡기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 환자도 가급적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혹은 ‘나쁨’ 일 때뿐만 아니라 ‘보통’일 때에도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가급적 창문을 닫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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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30년 전만해도 비만한 사람을 보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국민 3명 중 1명이 비만인구에 해당될 정도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체중 관리를 통해 비만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체중 관리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비만이 가져다 주는 5D

 

비만을 흔히 5D라고 표현하는데, 비만으로 인한 문제는 다음과 같이 각 단계별로 서서히 나타납니다.
Disfigurement(용모 손상) → Discomfort(불편) → Disease(질병) → Disability(장애)  Death(죽음)

초기에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생기기 시작하여 일상에서의 불편함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그러다 비만이 심해지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질병과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비롯한 성인병에서부터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생명에 치명적인 질환까지, 거의 모든 병의 근원이 됩니다.

결국 이러한 질병들로 인해 몸에 장애가 생겨 삶의 질이 떨어지고 수명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체중 관리를 못한다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인 것입니다.

비만 탈출! 
정답은 생활습관(식습관)에 있다

비만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이자 우리의 의지로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요인은 바로 ‘생활습관’입니다.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변화를 통해 체중 관리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비만을 유발하는 7가지 습관

1) 외식이나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
외식과 가공식품은 대부분 열량이 높고, 몸에 좋은 영양소는 부족해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2) 식사를 빠른 속도로 한다
포만감은 식사 시작 후 20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느끼게 되는데, 음식을 빨리 먹으면 실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많이 먹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식사를 불규칙적으로 한다
단식이나 결식은 추후 폭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열량이 높고, 음식을 많이 먹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 야식을 즐기고, 식사 후 바로 눕는다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특히 복부비만의 위험요인이 되는데, 잠에 들기 2~3시간 전에는 가급적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6) 운동 및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에너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섭취량 이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이 되지 않는다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잠을 잘 경우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섭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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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구르트만큼 친숙해진 이름인 “프로바이오틱스”,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TV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이나 효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제품마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었고, 복용하면 장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 항암 효과, 가려움증 완화 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시청하다 보면 자연스레 ‘이렇게 건강에 좋은 제품을 아직도 안 먹고 있었다니!’ 하면서 주문을 위해 전화기를 찾게 되곤 하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된 제품의 정보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면서 어떤 제품을 어디까지 믿고, 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혼란만 가중된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광고에 혹하기 보다, 꼼꼼하게 고르고 똑똑하게 먹을 수 있도록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무슨 차이가 있나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을 같다고 생각하거나 명확한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둘의 개념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먹었을 때 우리 몸 안에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주들의 통칭

 

▶ 유산균
먹었을 때 당류를 발효하여 젖산을 만들어내는 세균의 통칭, 젖산균이라고도 불림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가 아니며, 유산균이 아닌 종류 중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인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섭취한 유익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살아남아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야 합니다.

 

유산균은 어린이의 간식? 어른도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장 내에는 100조 마리가 넘는 세균이 살고 있고, 그 무게는 1Kg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 균들을 몸에 이로운 유익균과 해를 끼칠 수 있는 유해균으로 구분하는데, 85 : 15 정도의 비율이 적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장 내 세균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장 내 세균 수치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0억 마리? 100억 마리?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걸까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1일 유산균 최대섭취량을 100억 마리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하거나 먹을 때 최대섭취량을 고려하여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리 수도 중요하지만, 균들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 설명에 “생존율”, “코팅기술”과 관련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관하고 먹어야 할까요?

생균을 포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특성상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보관을 했다면 계속 냉장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위산과 담즙 등이 분비되는 식사 직후보다는 식사를 마친 다음 1시간 정도 있다가 먹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서 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뜨거운 물과 함께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품이든 적정량 섭취는 중요한 법!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설사나 복부팽만감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제품의 선택과 적정량의 꾸준한 섭취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줄 수 있는 유익한 효과를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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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표면에 붙은 치석(dental plaque) 제거를 도와 충치 및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구취 제거, 치아 미백 등에도 좋은 효능이 있는 치약!

 

최근에는 천연 성분을 사용했다거나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개당 1만원이 넘는 치약도 흔히 보게 되는데요.

치약은 가격이 비쌀수록 좋은 것일까요? 나에게 맞는 현명한 치약 선택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비싸다고 다 좋은 치약은 아니야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조되는 치약은 식약처의 표준제조기준에 정해진 성분 내에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일부 기능성 치약을 제외하고는 성분의 함량 차이만 있을 뿐, 내용물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약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들

  • 연마제: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에 광택을 내어주는 성분
  • 불소: 충치를 예방해주는 성분
  • 계면활성제: 거품을 만들어 세척력을 높여주는 성분
  • 습윤제: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주는 성분
  • 착향제: 맛이나 향을 첨가하여 상쾌한 기분이 나게 하는 성분
  • 결합제: 치약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성분

많은 전문가들은 양치를 하는데 있어 어떤 치약을 쓰느냐는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양치의 핵심은 칫솔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있기 때문에, 치약은 나의 치아 상태를 고려하여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 상태에 맞는 치약 선택하기

▶ 충치가 잘 생기는 경우
충치 예방에 있어 중요한 치약 성분은 ‘불소’입니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충치가 잘 생기는 사람일수록 불소의 농도가 높은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현재 불소 농도는 1,500ppm까지 배합할 수 있습니다.

 

▶ 착색 제거가 필요한 경우
커피나 담배 등에 의한 착색 제거가 필요한 경우 마모도가 높은 치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치약의 마모도는 RDA 수치(범위: 30~2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수치가 클수록 마모도가 강합니다. 일반 성인은 50~70 정도가 권장되는데, 개인에 맞게 선택하도록 합니다.

▶ 이가 시리고 민감한 경우
평소 이가 자주 시리거나 민감한 경우 마모도가 낮고, 시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인 인산삼칼슘, 질산칼륨, 염화칼륨 등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미백 치약’은 시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소금, 비타민 E, 비타민 B6, 알란토인, 아미노카프론산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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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됐다는 점이 꼽힌다.

 

하지만 사실 감기와 추위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게 정설이다. 실제 극지방의 경우 너무 추워서 오히려 바이러스가 서식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드물다.

이런 감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떠돈다.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으면 좋다거나 땀을 내면 더 빨리 낫는다 등의 속설이 대표적이다. 과연 이런 속설은 의학적 근거가 있을까. 감기와 관련된 속설을 정리해본다.

 

◇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 먹으면 감기가 낫는다?

소량의 알코올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일시적으로 몸이 가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게끔 한다. 10여년 전 한 방송사에서 감기 환자가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먹었을 때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었지만 한두 잔 정도를 마셨을 때는 감기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은 알코올에 의한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는 효과가 없을뿐더러, 알코올은 위장과 간의 기능을 떨어뜨려 전체적인 컨디션을 나쁘게 한다. 고춧가루를 탄 소주를 먹는 것보다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게 최선이다.

 

◇ 따뜻한 이불 속에서 땀을 내면 더 빨리 낫는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 실제로 감기 중에는 땀을 푹 내고 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감기는 200여개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에 단순히 몸의 온도를 높여 땀을 빼는 것만으로는 모든 감기가 완치된다고 보기 어렵다.

 

만약 땀을 빼고 감기가 낫는 것을 경험했다면, 몸의 온도를 높이고 쉬면서 저절로 면역력이 회복돼 감기가 치유됐다고 보는 게 맞다.

 

◇ 주사 한 방이면 감기는 완치된다?

사실상 주사 한 방으로 감기를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감기 바이러스를 직접 완벽히 제거하는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맞는 주사는 각각 고열, 기침, 통증 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먹는 감기약도 주사처럼 각각의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방식이다.

 

◇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다가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독감을 예방하는 백신도 소량의 바이러스를 주사해 면역력을 높이는 만큼 몸이 약한 사람들은 오히려 감기나 독감에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건 착각이다. 독감 예방백신은 맞은 지 약 2주 뒤에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동안에 "일반 감기"에 걸린 것을 독감에 걸렸다고 오해하는 것이다.

 

◇ 비타민C는 감기 예방 또는 증상 완화에 좋다?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C를 먹고, 평상시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비타민C의 감기 예방 효과설은 수십여년 동안 지속됐다.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라이너스 폴링 교수는 비타민C를 먹는 것만으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 영향으로 비타민C 열풍이 불었고, 동시에 비타민C와 감기예방에 관한 연구도 진행됐다. 2004년에 29개의 관련 연구결과를 종합한 메타분석 결과를 보면 비타민C는 운동선수처럼 격렬한 신체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50% 정도의 감기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이런 감기예방 효과가 미미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비타민C가 감기예방과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다고는 볼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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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노안이 나타납니다.

 

우리 눈의 수정체는 먼 거리를 볼 때는 얇아지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때는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가까이 보이는 상과 멀리 보이는 상의 초점을 자동적으로 조절하여 눈에 보여주는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잘 안 보이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노안의 대표적 증상

① 근거리(약 25~30cm) 작업이 어렵다.

②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해 두통이 생긴다.

③ 돋보기를 착용하면 또렷하고 정확하게 보인다.

④ 눈이 뻑뻑하게 무겁게 느껴진다.

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거리가 갈수록 멀어진다.

⑥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전환이 늦어진다.

⑦ 시야가 흐리고 불쾌감이 느껴진다.

⑧ 어두운 곳이나 몸이 피곤한 경우,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⑨ 휴대전화 문자를 보기가 어렵다.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까운 곳에 있는 상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위 항목 중 5가지 이상 해당되신다면 노안 증상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노안의 치료 방법

그렇다면 노화로 생긴 노안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돋보기가 있는데 현대 문명생활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주게 되며 외관상 안경을 쓰는 것이 보기 싫은 것도 있지만 노안으로 나이가 들어 돋보기안경을 쓴다는 수치감이 있어 최근 10년 동안에 이러한 것을 해결하려는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계속 개발과정에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소개된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면, 첫째는 사진기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눈의 모양체 근섬유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공막에 밴드 조각을 수술적으로 삽입하여 근섬유가 신장하여 렌즈의 조절력이 증가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는 사진기의 렌즈 역할을 하는 각막의 변형술로 노안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전기열전도성 각막성형술이 있는데 방법은 작은 바늘을 각막에 찔러 고에너지 고주파를 이용하여 열을 발생시켜 각막의 콜라겐을 응고하게 하여 굴절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 절제술로 각막의 굴절력을 높여주는 방법이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으나 효과가 6개월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역시 사진기 렌즈 역할을 하는 눈 속의 수정체 변형을 통해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공수정체를 사용하거나 수정체 제거 없이 수정체 앞 부분에 적절한 조절력이 있는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 역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광받지 못하는 치료법입니다.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완벽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 안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진행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노안 발생 지연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

노안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는 약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적절한 운동과 정신적인 안정, 적절한 영향 섭취 등이 권고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화의 주범으로 생각되는 산화 활성 유리기 등을 억제하는 항산화 비타민 등의 사용이 의미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들 물질이 포함된 영양제를 보충하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아직 노화를 예방하고 그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신경정신 질환이 늘어나면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진료 보기가 애매한 경증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 ‘멜라토닌’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해외 구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멜라토닌은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약국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료 없이 구한 멜라토닌을 그냥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요? 이번 시간을 통해 멜라토닌은 어떠한 효과가 있으며,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멜라토닌은 무엇인가요?

멜라토닌은 뇌 시상하부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밤과 낮의 길이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합성되고, 사람의 수면-각성 리듬과 일상적, 계절적 생체리듬을 조절하며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 몸 속 호르몬의 분비량이 전반적으로 많이 줄어드는데, 멜라토닌 호르몬도 예외는 아닙니다. 노년층의 불면증과 수면장애는 다른 연령층보다 멜라토닌 호르몬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잠이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어져 밖에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수면량도 감소하게 됩니다. 수면량이 줄어드니 멜라토닌 호르몬은 적게 분비되고, 짧은 시간 자는 잠도 제대로 푹 자지 못하니 또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면장애를 겪는 현대인들이 밤에 일하거나 활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불빛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생체 시계를 교란시키고 멜라토닌의 정상적인 분비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멜라토닌은 시차 등의 이유로 멜라토닌 분비가 저하돼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그 효과가 발휘됩니다. 즉 멜라토닌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수면 유도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으로 인한 부작용은?

멜라토닌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에는 편두통, 두통, 기면, 어지러움, 졸림 등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 드물지만 비정상적인 꿈이나 스트레스, 공격성, 우울증, 몽롱함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멜라토닌 섭취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인체 내에 인위적으로 주입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점차 인체는 자체적으로 멜라토닌을 분비하지 않게 되며, 섭취하는 멜라토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멜라토닌 섭취 없이는 잠을 자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멜라토닌 제제를 함부로 먹으면 오히려 수면장애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멜라토닌 분비장애에 의한 수면장애 이거나, 갑자기 발생한 시차 등으로 인해 멜라토닌이 일시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면장애인 경우는 멜라토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경우에는 멜라토닌 섭취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쉽게 구매한 멜라토닌을 분별 없이 섭취하기 보다는,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및 상담 후 복용을 시작할 것을 권고해드립니다.

기저 질환이 없는 수면장애인 경우 수면위생을 지키는 것이 약물 복용만큼이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 식사, 규칙적 기상, 불규칙한 낮잠을 자지 않는 올바른 생활리듬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 과식, 술, 담배, 커피, TV시청을 피함으로써 자극인자를 회피합니다. 또한 낮에 적절한 운동을 하고 자기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심리, 행동관리 측면에서 자기 전 이완, 명상을 하고 지루한 책 읽기, 시계 감추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혹시 ‘알칼리 다이어트’라고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알칼리성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어 체내 혈액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만들면 체중 감량은 물론 암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이슈가 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그런데 과연 믿을만한 이야기일까요? 지금부터 알칼리 다이어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칼리 다이어트란?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기 위해 고기류, 생선류, 계란 및 유제품류, 곡류 등 ‘수소이온농도(pH)’가 낮은 산성 식품은 피하고, pH가 7 이상인 채소류 및 과일류, 콩류 등 알칼리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알칼리 다이어트에서는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이 산성화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알칼리 식단을 통해 혈액의 pH를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면, 체중 감소는 물론이고 고혈압, 뇌졸중, 골질환, 암 등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말합니다.

[참고] 수소이온농도(pH): pH가 7 미만이면 ‘산성’, 7이면 ‘중성’, 7 초과하면 ‘알칼리성’으로 구분

알칼리 다이어트에 대한 Q&A

Q1. 먹는 음식에 따라 혈액의 pH가 산성 또는 알칼리성으로 변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혈액의 pH는 7.35~7.45 사이를 나타내며, 정상 범위를 벗어날 경우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혈액의 pH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장치가 있어 산성 또는 알칼리성 식품을 자주 먹는다고 해도 혈액의 pH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Q2. 무조건 알칼리성 식품은 건강에 좋고, 산성 식품은 나쁘다?

그렇지 않습니다. 예컨대 소금(나트륨)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되는데, 소금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성 식품에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생선류, 곡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Q3. 암은 산성 환경에서 잘 자란다?

사실이 아닙니다. 많은 실험 결과, 오히려 암은 pH 7.4의 약알칼리 환경에서 더 잘 자라며, 암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안 그 주변을 산성 환경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Q4. 알칼리 다이어트가 암을 예방한다?

과학적으로 확실한 근거가 없습니다. 수많은 연구에서 알칼리 다이어트는 암 예방 효과가 없다고 발표했으며, 체중 감소뿐 아니라 다른 질병과의 관계에서도 연관성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손 저림은 대부분 손으로 이어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나는데, 증상을 그냥 방치할 경우 감각 이상뿐 아니라 심하면 근육이 위축되고 기능을 잃게 될 수도 있어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손 저림은 원인에 따라 발생 부위와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잘 살피면 정확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 저림 증상이 손목 통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손 저림 증상이 손목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하게 됩니다. 

손목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린 것으로 손과 손목에 통증, 따가움, 경련 등이 일어나게 되는데, 엄지∙검지∙중지손가락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주로 저린다면

약지와 새끼손가락 그리고 손바닥이 주로 저리고 통증이 있다면 정중신경 옆 척골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척골관 증후군(가이욘관 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지는 야간통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팔꿈치부터 이어지는 손 저림 증상이 있다면

손의 통증 및 저림 증상은 척골관 증후군과 같지만, 저린 증상이 팔꿈치부터 시작된다면 주관 증후군(팔꿈치터널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손 저림 증상의 해결법은?

손에 저림이나 통증이 생기는 것은 대부분 과사용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원인이기 때문에 손이나 팔을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쓰는 동작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가피한 경우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을 자주 하도록 합니다.

또한 경직된 근육을 풀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손목 부위에 10~15분 정도의 온찜질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담배나 커피는 좋지 않으므로 가급적 삼가도록 하고, 이러한 노력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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