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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마세요"…박유천 유튜브 개인 채널 개설

D.EdiTor 2019. 1. 10. 22:14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 인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덧붙였다.


영상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드디어 저만의 오피셜 유튜브 채널이 오픈되었습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들 많이 올릴 테니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는 것 잊지 마세요. 우리 앞으로 자주 봐요"라고 했다.

박유천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 중국 가수 리룽하오(Ronghao li)의 ‘이프 아이 워 영(If I Were Young)’을 커버한 영상을 올려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인사 영상으로 본격적인 소통의 시작을 알린 것.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지난 2010년부터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로 활동해왔다. 박유천은 가수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6년 성 추문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박유천은 지난 2017년 3월 관련 혐의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유명 블로거 황하나 씨와의 열애, 결혼 계획, 파경 등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박유천은 지난 2017년 8월 소집해제 이후 국내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