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세상에 이런 일이 66

테니스 정현, 클레이코트서 '흙신' 나달 꺾을 8인에 선정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2위)이 라파엘 나달(32·스페인·1위)을 넘어설 수 있는 선수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클레이코트에서 나달을 꺾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라는 기사에 8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정현은 가장 마지막에 소개되어 '수비형 선수'와 '뛰어난 체력'을 장점으로 꼽혔다. ESPN은 "정현은 알렉산드르 즈베레프와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자리를 다투는 선수"라며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나달과 같은 수비력을 자랑한다"며 나달의 클레이코트 연승 행진을 가로막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흙신'으로 불리는 나달은 최근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19연승, 46세트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 복귀 후 올해 두 차례 출전한 클레이코트 대회인 ..

박진영, '구원파' 논란..."성경공부 모임일 뿐!"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 논란’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일까. 2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가수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일주일 동안 전도 집회를 이끌었으며 이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진영과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 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더 큰 논란을 낳았다. 보도 이후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간증문까지 공개하며 논란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배용준 측도 구원파와는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여기에 구원파 측까지 “박진영과 배용준은 신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모두들 구원파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론은 여전..

'김정은이 대한민국 차기 지도자 1순위 될 지경??'한국당의 황당한 주장

자유한국당은 1일 "완전한 핵폐기 없는 평화는 위장평화일 뿐"이라며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작금의 한국 안보 상황은 누란의 위기"라고 규정하고 "남북이 감상적 민족주의에 사로잡혀 감성팔이로 북핵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그는 이 같은 강경 기조에 대해 "보수층 결집을 위한 정치적 목적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안보 문제는 아무리 신중하고 냉철하게 대처해도 모자라지 않다"고 강조했다.특히 "미국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북핵 합의가 될 경우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한다"거나 "완전한 핵폐기가 없으면 5천만 국민은 북핵의 노예가 될 뿐"이라며 완전한 핵 폐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을 아시나요?

경제 성장과 의료기술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사회', '100세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대한 운전수칙 강화가 요구되고,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는 2012년 15,190건 발생에서 2016년 24,429건으로 5년 새 60.8%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2012년 718명에서 2015년 815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운전자 사망보다 보행 중 사고가 더 높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들이 이동이 많은 지역에 '실버존(Silver Zone)'을 설정해 노인 보호구역..

상상하는 모든 것을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 조각의 거장.

바나나로 원하는 모든 것을 조각한 사람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같은 르네상스 거장의 작품은 물론 디즈니의 귀여운 캐릭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만들어진 놀라운 바나나 조각이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스테판 부르스케(Stephan Brusche)는 지난 7년간 바나나를 이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작품을 직접 확인해본다~!

'조현민 추정 음성파일' 공개..고성에 욕설 난무

광고대행사와의 회의 중 폭언을 하고 물을 끼얹었다는 의혹으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사무실에서 고성을 지르며 폭언하는 상황이 담겼다는 음성파일이 처음 공개됐다. 오마이뉴스는 14일 한 제보자로부터 음성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대한항공 본사에 있는 집무실에서 조현민 전무가 간부급 직원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음성파일에는 한 여성이 매우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크게 소리 지르는 상황이 담겨 있다. 음성 속 여성은 누군가에게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러면?”, “누가 모르냐고, 사람 없는 거!”라고 고함친다. 이 여성은 끊임없이 신경질을 부리며 고래고래 화를 냈다. 그 밖에도 “난 미치겠어!”, “진짜 니가 뭔데!”, “왜 집어..

연예계 新 풍속도,당당한 혼전임신 여스타 7인

혼전임신을 당당하게 밝히는 여스타들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혼전임신 여스타 7인을 소개한다. ★ 한채아배우 한채아가 혼전임신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더이상 속도위반 사실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특히 그는 오는 5월 6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혼전임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혔다. 한채아는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라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결혼 준비..

김생민 10년 전 방송스텝 성추행 사과...방송계 파장 예상

방송인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사 스태프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일 김생민은 소속사 SM C&C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의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고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그 당시 상대방이 상처를 받았다고 인지하지 못했고 최근에서야 피해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이 늦었다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직접 만나 뵙고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렸습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생민은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그 분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뿐 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이 사과 드립니다. 모든 것이..

최지우 결혼...일반인 남성과 비공개 ‘조용한 결혼식’

최지우(43·본명 최미향)가 일반인 남성과 29일 결혼한다. 몇 연예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 측근이 29일 결혼식 사실을 알렸다. 그는 "최지우가 2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조촐하게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한다"며 "조용한 결혼식인 만큼 장소도 정식 예식장이 아닌 곳에서 올린다. 상대는 일반 직장인이다"고 알렸다. 최지우는 톱스타지만 '조용한 결혼식'을 선택했다. 일반인 남편과 가족들을 배려하며 결혼식 당일까지 비밀을 유지했다. 가족을 제외한 하객은 부르지 않고 혼인의 예를 올릴 계획이다. 최지우는 이날 자신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 결혼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배우 최지우의 신혼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지우는 현재 서울 논현동 라폴리움에 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