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2

캠퍼스,아파트 등 도로외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하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5일 ‘도로 외 구역 교통사고 분석결과’를 발표해 도로외 구역의 안전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분석대상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체 교통사고 498만3956건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에서 도로외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77만5198건으로 15.6% 비중을 보였다.또한 도로외 사고는 최근 3년간 사망 208명·부상 13만186명의 피해를 냈고 같은 기간 12.3%로 꾸준히 증가해 안전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아파트 단지 같은 곳은 보행자가 더 보호받아야 할 장소”라며 “시설 소유자·운전자에 자율 안전책임을 맡기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도 될까??

세계 최초의 자전거 셀레리페르가 1790년에 만들어진 이후 약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온 자전거. 이제 국내 자전거 인구도 1200만 시대!! 발전하는 자전거의 모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포츠, 취미와 운동 등 우리 생활속으로 밀접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런 영향으로 도심에서도 자전거와 관련 있는 많은 것들이 눈에 띄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전거 도로이다.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전용차로, 자전거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자전거우선도로 4가지 형태를 하고 있는데, 매년 자전거도로 비율이 바뀌면서 총 거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자전거만 통행할 수 있도록 분리대/연석 기타 와 유사한 시설물에 의하여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 도로자전거외 보행자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