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에는 멀리 산과 바다로 떠나 시원한 힐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가을에는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에서 왠지 사색이 잠기고 싶어지네요.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서울 근교 이색카페 4곳. 4곳의 색깔은 다 다르네요. 1주일에 1곳을 방문하면, 넉넉한 가을이 되겠죠?? 서울 근교지만 자동차로 이동하는 게 조금은 더 쉽겠죠?? 혹, 자동차가 없다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카셰어링을 이용해보시죠. 부담없는 늦캉스이자, 가을여행이 될 겁니다. (사족이 길었네요...출~발!!~) 일본 교토의 작은 마을 오하라를 모티브로 만든 도심 속 실내정원 같은 카페입니다. 위치는 성신여대 부근으로 매일 12시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