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올림픽 2

'피겨 요정' 최다빈, 롤모델 '피겨여신' 김연아와 성화봉송하다.

'피겨 요정' 최다빈이 롤모델 김연아와 함께 찍은 성화 봉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다빈(18)은 3월3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평창 동계패럴림픽 많이 응원해 주세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와 최다빈은 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 복장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김연아와 최다빈은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화합식에 참석했다. 한편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최다빈은 지난 2월25일 끝난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서 총점 199.26점으로 최종 7위를 기록, 김연아 이후 한국 피겨 올림픽 사상 최고 순위를 작성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정부 올림픽 정책 랩으로 디스한 벌레소년의 '평창유감'

벌레소년의 '평창유감'이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 'Boy Bugs' 채널에 공개된 곡 '평창유감'은 벌레소년이 만들고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곡은 올림픽 관련 건을 비롯한 정부 정책, 언론 보도 등에 대한 비판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노래엔 "메달권 아니면 북한이 먼저", "전세계가 비웃는 평양 올림픽 난 싫어", "흘린 땀보단, 북한 출신이 더 대접받는 사회로구나" 등의 직설적인 내용을 욕설과 함께 가사로 담았다. '평창유감' 영상은 30일 오후 들어 조회 수 40만회를 돌파하는 등 누리꾼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소개글엔 벌레소년이 원래 다른 신곡을 준비 중이었으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문제와 최근 남한을 방문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동계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