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46

당뇨병, 우리 몸을 2배 빨리 늙게 한다?

미국 미시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에서 51세 이상 성인 1만 9천여 명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안과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인지장애, 실금, 낙상, 어지럼증, 시력 손상과 같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2배 가량 높다고 합니다. 이는 당뇨병이 몸의 다양한 조직 시스템에 영향을 주어 노화가 더 빨리 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잘 모르는 당뇨병의 다양한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당뇨병과 외모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 연구팀이 602명의 혈당치를 측정 후 평가단에게 얼굴 사진을 건네주고 나이를 추정하게 한 실험 결과, 혈당 수치가 낮고 건강한 사람들은 수치가 높은 사람에 비해 평균 1년, 당뇨병 환자에 비해서는 1년 6개월 더 ..

티렉스가 전하는 1월 건강 달력 – ‘독감’과 ‘뇌졸중’ 주의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여러 가지 목표를 계획하는데, 그 중 많은 사람들이 1순위로 목표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이다. 티렉스와 유사나가 소개하는 1월 건강 달력과 함께 건강한 2018년 한 해를 시작해보자. 추운 겨울 1월은 ‘독감’과 ‘뇌졸중’ 주의 겨울에는 ‘독감 조심하세요’ 남녀노소 독감주의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 이름을 따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린다. 독감은 바이러스가 코, 목 또는 폐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기침 등과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추운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 비타민 ..

매일 아침을 괴롭히는 변비! 변비를 탈출해야만 하는 이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컨디션은 그날 하루 전체 컨디션을 결정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아침 컨디션을 결정짓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무래도 아침 배변 습관과 관련된 장 건강이 아닐까? 겨울만 되면 심해지는 변비… 기분 탓일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소화불량이나 변비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쉬운 시기로 장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겨울에는 신체 활동량이 줄어드는 만큼 장의 연동 운동도 감소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추위로 인해 움츠리는 자세를 자주 취하게 되는데 불균형 자세는 장기 결합조직의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 건강 관리에 좋지 않다. 나도 변비일까? 변비 자가진단 변비는 변이 오랫동안 장에 머물러 배설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많은 사람들..

스타일 구기는 뱃살! 스타일 사는 개미 허리 만들어주는 음식 추천

먹고 자고 또 먹으면서매일 조금씩 늘어나는 뱃살! 똥배가 고민이라면,복부비만을 의심해보자! 복부비만은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특히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한 경우를 일컫는다. *내장지방 : 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 복부비만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 - 나이의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혹시 나도 복부비만? - 한국인의 경우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진단 뱃살과의 전쟁! 복부비만에 Best/Worst 음식 골라먹자! 복부비만 관리 Best 음식 4 - 우유 : 칼슘,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지방흡수와 혈액 내 중성지방 감소- 사과 : 사과 속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중성지방 감소- 바나나 : 식이섬유질인 펙틴 다량 함유..

추운 겨울 내 몸을 뜨겁게 해주는 식품 BEST 6

쌀쌀해진 초겨울에 신체 온도까지 떨어지면 건강에 적신호! 요즘 같이 춥고 쌀쌀한 날씨에는 우리 몸도 쉽게 차가워지게 되는데, 몸이 차가워지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 그리고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혈액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산소, 물과 백혈구 등을 운반하는데, 몸이 차가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과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아니지만, 몸이 차가워지면 기초 대사율도 떨어져 칼로리 섭취량이 적더라도 섭취한 음식이 쉽게 지방으로 쌓일 수도 있다. 또 몸이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신체 관절활동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못해 관절이 붓거나, 손발이 저리는 증상과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작년보다 더 추운 날씨가 예고되는 이..

걷기보다 좋은 '계단오르기' 바르게 하는 법

말도 살도 찌는 계절 가을도 멀어지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과 달리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겉옷을 걸치기 시작한다. 두꺼워진 겉옷만큼 가려진 내 살들은 몸매를 가늠할 수 없게 되며, 몸 관리하는 마음이 소홀해질 수 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 꾸준히 운동을 하기란 너무 어렵다. 그래서 일상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고 여기에 건강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는 운동, 계단 오르기를 준비했다. 매일매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맞이하자. 매일 오르는 계단, 계단 오르기 효과는? 계단 오르기는 흔히 알고 있는 걷기, 등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허리근육에 힘을 주는 무산소 운동 효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운동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