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디오에서 사람의 몸 중에서 어디가 가장 중요하냐는 질문을 하는 광고가 나온다. 라디오 광고에서는 오래 서 있거나, 직립보행하는 사람의 특징상 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발을 보호하라는 말을 무한 반복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별한 직업군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걷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지 않을까? 학생때는 교실과 학원, 도서실(난 아니였지만...ㅋ) 등 움직이 못 하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나이를 먹어서 성인이 되어도 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앉아서 업무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거 같다. 그래서 의사들이 사람의 몸을 지탱해주는 허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던가?
개인적으로는 허리와 연관된 의자와 앉아서 몸을 푸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에 관심이 높았다.
그런데, 이 중요한 의자가 언제부터인지 내 무게를 버티지 못 하고, 아래로 내려앉기 시작했다. 그것도 조금씩 삐걱삐걱 거리며,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면서....
땅으로 꺼지는 의자가 내려갈 수 있는 한계까지 짜증나는 소리를 낼 때면, 그 소리에 내 방 아래층에 사는 사람은 뭔 죄란 말인가?라는 생각과 미안함이 컸다. 더 웃긴 건 땅으로 향하던 의자가 내가 일어서면 공기압으로 조금씩 또 삐걱거리며 조금씩 상승한다는 점이다.
의자가 무슨 좀비도 아니고 내 무게로 내려 눌러놓으면, 다시 살아나고 올라오고 내려오길 반복한단 말인가.?ㅎㅎ
여기에 힘을 받지 못 하고, 가장 아래에 박힌 의자가 무슨 쿠션이 있고...피로를 줄여줄 수 있을까? 당장 버려야 했지만...모든 물건을 쉽게 고르고 사지 못 하는 성격에....이번에도 어떤 의자가 좋을 지 또 신중에 신중을 가해 의자를 알아봤다.
의자도 침대처럼 가구가 아닌 과학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의자에 앉아보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전문가구점 의자도 경험하고, 이케아,코스트코,이마트 등의 오픈마켓에 가서도 의자만 찾아보길 1주일...정말 마음에 드는 의자를 찾지 못 했다. 다 평타 이상의 상태가 나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눈에 띄는 제품은 없었다.
그러던 중, 외근에서 노트북의 급방전으로 피씨방에서 업무를 보게 되었다. 피씨방에서 업무를 1시간 정도 하면서, 놀란 점이 내 방의 침대나 소파만큼이나 편했다는 점이다.
PC방이라 쓰고 게임방이라 불리는 이 곳의 의자는 학생,직장인 할 거 없이 편안하고 오래 앉아 있어야....돈을 벌 수 있는 곳이고....그 곳의 의자는 돈과 직결되는 중요한 아이템이지 아니한가?
'피씨방의자', '게이밍의자'로 검색하니 다양한 종류의 의자들이 추천되어 나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온 의자가 바로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1와 아레나X제닉스 의자였다.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대 의자로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내 몸을 위해서 몇 만원 정도 더 투자하는 것이 무엇이 아까울까~!!?
그래서 확인한 게이밍의자 내용에서 제닉스의자는 10만대이상 판매된 인기제품, 10만원 중후반의 가격과 고품질 등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많은 소비자가 선택한 상품은 이유가 있는 법이니...
에이픽스의 게이밍의자는 고품질의 가성비 甲 오브 甲, 10만원 중반의 경쟁모델이 없는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모델였다.
브랜드 적으로는 지난 게이밍이어폰의 상품성을 경험한 에이픽스의상황에서는 제품에 대한 믿음이 컸다.
이렇게 고민하다가 결정한 의자가 에이픽스의 '게이밍의자 GC001'이다.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에이픽스의 게이밍의자는 프레임이 메탈로 되어 있어, 타 브랜드의 나무합판 및 강화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안전성, 내구성 높았다. 여기에 오발도 메탈로 되어 있어 무게 지탱력이 좋아 나의 건실한(?) 몸을 강력하게 바쳐줄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최대 하중은 150kg으로 내구성이 강점이자 장점인 모델였다.
에이픽스 제품은 신체 조건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팔걸이로 피팅이 되는 점이 좋았다. 가끔 너무 낮은 상태로 고정된 의자 팔걸이로 쓰임에 맞는 역할을 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소재도 우레탄으로 되어 팔을 올려도 불편하거나 딱딱함이 없어 좋았다.
거기에 목받침 쿠션과 허리 쿠션으로 별도로 제공되어 의자에 편안하게 기댈 수 있었다. 앉아 있는 상태에서 목받침까지 할 일은 적었지만, 허리 쿠션은 엉덩이를 깊게 넣은 상태에서 피로감을 줄여줄 정도로 자세를 잡아줘 좋았다.
더 신기한 점은 의자 등받이 각도가 최대 180도까지 가능해, 의자에 누워 쉴 수도 있다는 점이다.
피곤하면 방에 누우면 되는 부분이라 크게 쓸 일은 없지만...내구성에 대한 걱정이 컸던 관점에서는 등받이만으로도 사람의 무게를 일부 버틸 수 있다는 점에서 믿음이 커졌다. 훌륭해~~!!
일부 의자의 경우, 저가의 중국산 가스스프링을 사용하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는데, 에이픽스의 게이밍의자는 TUV 인증된 CLASS-4 등급 가스스프링을 사용했다. 지난 좀비와 같던 의자는 다시 보고 싶지 않아....ㅎㅎ
오발베이스, 바퀴, 가스스프링과 같은 부품들도 미국의 가구생산자협회 BIFMA의 품질 인증 규격 통과로 신뢰성을 높였다.
상품성과 내구성을 가장 중요하게 구매포인트로 여긴 점에서 에이픽스 게이밍의자인 GC001는 상당히 매력적였다. 좋은 상품성을 갖춘 모델들은 그에 걸맞는 가격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에이픽스게이밍은 별도 총판(유통업체)를 두지 않고 제조한 제품을 직접 유통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브랜드에서도 유통 마진이 별도 발생하지 않아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해, 경쟁모델을 가격대가 아닌 품질로 비교하며 고가의 의자들과 비교하는 점도 특별한 요소였다.
그렇게 선택한 제품은 주문을 하고 3일 만에 빠르게 도착했다.
상상 이상으로 큰 상자와 무거웠던 무게는 조립이 어렵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살짝 들었지만, 우선 개봉을 시원하게 해봤다.
상자에는 다양한 부품들이 들어있었다. 거기에 부품 내용과 조립순서가 쓰여진 종이에는 너무도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어 조립이 어렵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여겨 본 부분은 프레임였는데, 등받이와 고정하는 방식도 4개의 긴 나사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였다. 설명서를 유심히 보지 않고 대충 아무 나사로 조인 뒤에야 나사길이가 다른 걸 알았다.
결국 다시 풀어서 설명서에 나와있는 길이의 나사로 고정을 했다. 그래야 더 튼튼하게 내 몸을 지켜줄테니까...^^
에이픽스에서는 조립동영상도 제작해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DIY(?)의 세계로 빠져보길 바란다.
어렵게 선택한 의자인 만큼 에이픽스 의자에에서 게임도 영화 관람도 일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직접 조립하면서 부품 하나 하나의 완성도를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그러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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